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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학습후기 및 공략법 소개카테고리 없음 2022. 4. 14. 16:02반응형
얼마전 저희 아버지는 이제 슬슬 정년퇴직도 준비를 해야겠다고 하시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셨어요. 늦은 나이이지만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또다른 꿈을 위하여 꾸준하게 공부를 하시는 모습에 저도 정말 반성을 하고 감동하기도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힘을 입어서 저 역시 그동안 미루고만 있던 숙제들을 해결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21년도 마지막 회차인 전기기사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겠다는 일념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고요!
물론 쉽지 않은 길이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는 도움을 받기도 했어요. 혼자서 공부하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해내기 위하여 인강을 참고하게 되었거든요.
이때 저는 커리큘럼부터 샘플 강의, 그리고 교재의 퀄리티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확인을 마친 후에 가장 저에게 적합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게 바로 전기의신 카페였죠!
이 카페의 경우 교재를 구매하면 강의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경제성까지 챙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게 가능한 이유는 이곳이 바로 교육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었고요!
그렇다 보니까 당연히 커리큘럼 역시 굉장히 체계적이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덕분에 이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저도 어렵지 않게 합격이라는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
전기기사가 되면 전기기계기구의 설계 및 제작 관리 등에서 필요한 기자재의 용량, 규격 등을 계산하고 전기설비 시의 설계 및 도면 작성, 그리고 점검과 유지 등의 업무까지 수행하게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까 당연히 이에 대한 전문 지식을 평가하기 위하여 이렇게 시험에 합격해야 하더라고요.
대다수는 전공자가 임하고 있긴 하지만 때로는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시키신 분들도 유입되고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전자공학과에서 4년간 이수를 했기 때문에 별도로 맞출 부분은 없었고요.
관련 학과 졸업생 분들이라면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기 위한 선택으로 많이 준비를 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워낙 난이도가 높은 만큼 걱정이 앞서시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저 역시 미리 합격률 수치까지 확인을 해보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시험이다 보니까 난이도에 따라서 다른 수치를 보이고 있었거든요.
기본적으로 필기에서는 20% 중후반 정도를 항상 웃도는 듯했어요. 하지만 실기의 경우 10%대부터 40%대까지 정말 폭넓게 산출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렇다 보니까 어느 하나 마음 놓을 수 있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저는 시작부터 도움이 되는 든든한 강의까지 찾아두었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 편하게 임해보고자 결심하게 되었어요.
이곳에서는 커리큘럼 자체가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기본 이론부터 하나씩 순차적으로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전기기사 필기 시험과목은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전기기기, 전력공학,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자기학, 전기설비기술기준이 해당하고 있었죠.
그리고 나면 실기에서는 전기설비설계 및 관리라는 한가지 과목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어차피 전체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마저도 적다고 생각할 수는 없었고요!
저는 우선 필기에만 집중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다른 일자에 시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시험일정도 미리 꼼꼼하게 체크를 해 두면서 그에 맞추어 공부를 하게 되었던 거죠.
우선 필기 과목이 총 5가지이다 보니까 하루에 전부 보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에 2과목으로 구분을 해서 학습을 하고자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요!
이때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력공학과 전기자기학을,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과 전기설비기술기준을, 그리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기기기를 공부했어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전체적으로 복습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고요.
다른 요일에는 2과목을 공부했지만 전기기기는 따로 하나만 했던 것도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해당 과목이 전기기사 시험과목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죠!
물론 개인차가 있다 보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때 수많은 공학용어와 함께 수많은 기기의 특징들을 달달 외워야 한다는 점이 정말 잔인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발전기, 전동기, 정류기, 변압기 등의 기기들에 대해서 기본적인 원리구조는 물론이고 특징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니까 당연히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정리를 꼼꼼하게 한 이후에 문제풀이까지 병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니까 어느 정도 오르기도 했죠. 그리고 사실 지나치게 까다롭다고 느껴지는 내용의 경우 과감하게 포기하면서 과락을 면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도 하나의 전략이었어요!
그에 비해서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느껴지는 과목이기도 했어요. 암기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전공 수업에서 들은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그만큼 점수를 받는 것이 어렵지 않았거든요!
이 중에서도 생소한 내용을 접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에는 별도로 정리를 해 두면서 수시로 확인을 해보았어요. 그런 점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전기기사 시험을 약 한 달 정도 앞둔 시점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제 시험과 같이 문제풀이를 하는 데에 집중하기도 했어요.
이때에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취약 파트를 파악한 후에 그에 대한 집중적인 보충을 하면서 빈 곳을 메꾸게 되었죠!
그와 함께 시간 내에 모두 풀어낼 수 있도록 시간 분배에 대해서 연습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열중했어요.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를 풀 때에는 직접 시간까지 측정을 하면서 실제 시험장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잡아주려고 했어요.
당연한 말이지만 여지껏 열심히 공부한 후에 분배의 실수로 풀 수 있는 문제도 틀리게 되면 그것만큼 아까운 일이 없겠죠?
그래서 저는 바로 답이 나오지 않거나 너무 딜레이가 되는 문제는 과감하게 체크하고 넘어간 후에 점수 확보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위주로 풀려고 했어요!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체크해두었던 문제들을 다시 점검하면서 최대한 풀어본다면 그만큼 효율적인 득점을 해낼 수 있었고요.
이런 식으로 대비한 결과 저는 다행히 전기기사 시험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면서 취업으로의 한 발자국을 더 딛을 수 있었어요.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험임은 분명하지만 당연히 그 속에서도 합격자는 계속해서 나오는 만큼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보다 최선을 다하시기를 응원할게요!전기의신|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 ...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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